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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예남편이 가본 맛집

광명맛집 추천) 광명사거리 맛집 뻥쟁이네 삼겹살맛집

광명사거리 맛집 뻥쟁이네

안녕하세요.

무엇이든 해보고 싶고, 먹어보고 싶은

다예남편입니다.

 

광명사거리 맛집 중 다예남편이

정말 자주 다니는 뻥쟁이네를 소개합니다.

 

뻥쟁이네는 광명사거리에 생긴 지

대략 2년 정도 된 삼겹살 전문점이며

광명사거리에 삼겹살 맛집으로

소문이 나있는 집입니다.

 

제주 돼지고기를 이용해

연탄불로 초벌 하여 삼겹살을

제공해주는 광명사거리 맛집입니다.

 

광명사거리 뻥쟁이네 입구 / 내부

 

위치는 광명사거리 맥도날드 옆

골목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눈에 한 번에 들어오는 간판으로 

광명사거리에 처음 방문하여도

바로 찾을 수 있는 접근성을

가진 광명사거리 맛집입니다.

 

 

메뉴판

광명사거리 맛집 뻥쟁이네 메뉴는

오겹살, 스테이크 목살, 낙엽살입니다.

 

오겹살과 목살은 아실 테지만

낙엽살이 무엇인지 궁금하실 텐데

바로 항정살 같은 부위라고 합니다.

 

식감이 아삭한 부위라고 하는데

사실 다예남편은 오겹살만 먹습니다.

 

처음 방문 시에는 오겹살 1인분

스테이크 목살 1인분 섞어서

주문하였지만 지금은 

오겹살만 주문하여 먹습니다.

 

취향에 따라 갈리겠지만 

오겹살만 먹는 이유는

목살은 오래 구울수록

퍽퍽해지고, 낙엽살은

이상하게 주문을 잘 안 하게

되는 이유 때문이죠.

 

 

연탄 초벌구이

광명사거리 맛집 뻥쟁이네에서

모든 고기를 주문하면

연탄에 1차 초벌 하여 제공됩니다.

 

고기에 연탄 맛, 불맛이 입혀져

한층 고기 맛을 업 시켜줍니다.

 

다예남편은 불맛을 좋아하여

사장님에게 연탄불 초벌을

조금 더 오래 해줄 부탁 하여

주문을 합니다.

 

취향이지만 이렇게 하는 것이

조금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밑반찬

고기 주문 후 반찬이 준비됩니다.

상추, 파절이, 장아찌, 백김치, 마늘

트러플 소금, 갈치속젓, 쌈장, 고추냉이

마요네즈, 양념소스 가 준비됩니다.

 

특이하게 트러플 소금이 있는데

트러플을 먹어본 적이 없어

이게 트러플 소금인지

그냥 소금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시래기 장아찌? 는

정말 맛있습니다.

장아찌에 고기를 싸서 먹으면

정말로 훌륭한 맛이 납니다.

 

 

광명사거리 맛집 뻥쟁이네 서비스

광명사거리 맛집 뻥쟁이네는

서비스로 계란찜과 콩나물 김칫국을

준비해줍니다.

 

고기가 익는 동안 준비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술 한잔 미리 할 수 있어

굉장한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맛도 준수하여 좋습니다.

 

 

제주 오겹살

제주 삼겹살이 준비되었습니다.

고기는 모두 직원, 사장님께서

구워주시며, 구워주시면서

어색하지 않게 대화도 하고

먹는 법도 설명해주시고

다 익으면 한 점씩 앞접시에

놓아주어 친근한 느낌을 주십니다.

 

음식점의 맛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직원의 친절도도 어느 정도

반영된다고 생각합니다.

 

 

오겹살

고기가 모두 익으면 한 곳에 

고기를 모아주십니다.

 

뻥쟁이네 오겹살의 경우

살짝 레어로 먹어야 부드럽고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취향이

웰던이라 조금 더 익혀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고기도 제주 돼지만 이용하기

때문에 비린 잡맛이 전혀 없고

아주 맛있습니다.

 

 

한상차림

 

준비된 상차림입니다.

드럼통상 한가득 준비되어

보는 맛 또한 훌륭합니다.

 

 

뻥쟁이네 먹는 법

 

 

 

사장님께서 먹는 방법을 소개해

주셨는데 방법은 이렇습니다.

 

1. 백김치를 준비해 넣게 펴줍니다.

 

2. 삼겹살을 갈치 속젓에 살짝 찍어

백김치 위에 올려줍니다.

 

3. 파절이를 양념소스에 적셔

고기 위에 올려줍니다.

 

4. 마늘을 올려줍니다.

 

5. 고추냉이를 살짝 올려 먹습니다.

 

이렇게 설명해주십니다.

이렇게 먹으면 맛있지만

사실 어떻게 먹어도 맛있습니다.

 

 

고기 익힘도

 

왼쪽 고기는 

방금 익힌 살짝 레어 삼겹살이며

 

오른쪽 고기는

어느 정도 익혀 육즙이 조금 빠진

삼겹살입니다.

 

부드럽게 드시려면 왼쪽을 추천하지만

다예남편 취향은 오른쪽 고기입니다.

살짝 퍽퍽한 감이 있지만

그것대로 맛있거든요.

 

 

뻥쟁이네 컷

저는 주로 저의 여신님과

함께 방문하여 퇴근 후

즐거운 술자리를 가집니다.

 

식사하며 소주 한잔, 맥주 한잔하며

오늘 있었던 일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일을 주제 삼아

이야기하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한라산 볶음밥

 

삼겹살을 다 먹으면 볶음밥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한라산 볶음밥이라고 하는데

비주얼이 아주 훌륭합니다.

 

생긴 모양이 한라산을 닮아

그렇게 이름이 붙여진 것 같습니다.

 

 

 

광명사거리 맛집 뻥쟁이네 볶음밥

볶음밥이 완성되면 넓게 펴서

볶음밥 밑 부분이 살짝 눌러 붙게되어

더욱 고슬고슬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밥에 간이 되어있지만

조금 강한 맛을 원하여 

볶음밥에 쌈장 고추냉이를 살짝 추가하면

조금 더 자극적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얇게 슬라이스 된 한국식 삼겹살이

전부인 줄 알았던 다예남편이

광명사거리 맛집 뻥쟁이네를 만나면서 

삼겹살에 대한 고정관념이 없어졌습니다.

 

두툼한 고기의 삼겹살

마치 커다란 스테이크를 먹는 듯한 비주얼로

입안 가득 삼겹살이 차올라

오늘 하루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광명사거리에 맛집이 많지만

저녁이나 회식 메뉴로 가장 추천하는

뻥쟁이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