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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예남편이 가본 맛집

광명맛집 추천) 광명사거리 맛집 광명화로갈비 돼지갈비

안녕하세요.

무엇이든 해보고 싶고, 먹어보고 싶은

다예남편입니다.

 

광명사거리에서 걸어서 5~7분

정도 떨어진, 대로변에

위치한 광명사거리 맛집

광명화로갈비 입니다.

 

이곳은 광명사거리 초입에 있는

홍천화로구이 지점으로

홍천화로구이와 같은

곳이라고 생각 하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광명화로갈비 입구

광명사거리 맛집 광명화로갈비는

광명사거리에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거짓말 안 보태고

한 번씩 다 드셔 보셨을 정도로

광명 맛집이며, 갈비가 생각날 때는

항상 방문하는 갈비 맛집입니다.

 

초입에는 재미난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1.

"조만간 고기에 소주나 한잔 하자"

그날이 바로 오늘 여기

 

2.

바뀌는 건 계절뿐

"맛과 사장은 변하지 않습니다"

 

재치 있는 입간판으로

손님의 마음을 더 잡는 것 같습니다.

 

광명사거리 맛집 

광명화로갈비는

기존 홍천화로구이 본점과

내부 인테리어가 비슷하며

간판만 조금 세련된 느낌입니다.

 

메뉴판

광명화로갈비 메뉴는

4가지입니다.

돼지갈비 1인분 270g 13,000원

생삼겹살 200g 13,000원

소막창 200g 15,000원

소왕갈비 270g 19,000원

입니다.

 

이곳에 방문하면 사실 

다른 메뉴는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항상 돼지갈비만 주문하기 때문에

다른 메뉴를 주문할 기회가 없습니다.

 

270g에 13,000원이면

무제한 전문점과 비교하면

다소 높다고 할 수 있는 가격이지만

음식 퀄리티가 높기 때문에

약간 저렴한 느낌도 듭니다.

 

처음세팅

자리에 앉아 고기를 주문하면

사장님께서 바로 주문한 메뉴와

불을 가져다주십니다.

 

정말 신속 일사천리입니다.

고기는 참숯을 통해 직화로

굽는 방식입니다.

 

밑반찬으로는

콩나물 파채, 마늘, 김치, 쌈채소, 양파장

숙주나물, 무쌈, 샐러드가 준비되며

 

된장찌개는 밥 1 공기만 시켜도

서비스로 챙겨주니, 주문 시

공깃밥을 무조건 추가하세요.

 

갈비는 밥이랑 먹었을 때가 참 

맛있어요!

 

돼지갈비

광명맛집 돼지갈비가

참숯으로 익어가고

어느 정도 익으면 직원분께서

고기를 직접 잘라 주십니다.

 

저희는 잘라주신 고기를

타지 않게 잘 뒤집어 주며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사이즈로 고기를 배치하여

고기가 너무 타지 않도록

해줍니다.

 

양념이 베이스가 된 고기는

불에 잘 탈 수 있으니 

잘 보면서 자주 뒤집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광명맛집

고기가 정말 질이 좋습니다.

두툼하고 그냥 먹어도 맛있고

쌈장에 찍어도 무에 싸서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고기가 쫀득하면서도

씹으면 씹을수록 사르르 부서지는

고기 맛이 아주 오늘 갈비를 선택한 것이

참 잘한 선택이었다!

라고 생각이 들게 만들어줍니다.

 

광명사거리 맛집

광명사거리 맛집 화로구이

돼지갈비는 역시 쌈으로 먹는 것이

제일 맛있습니다.

 

쌈에는 양파장과 쌈장에 찍은

마늘을 올려 한입 싸악 먹으면

씹으면서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고기를 어느 정도 드시다 보면

사장님께서

"불 빼 드릴까요?" 라고해주 십니다.

날씨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여름이면 불을 빨리 빼는 것을

추천드리며, 겨울에는 천천히 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시겠지만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덥기 때문에

겨울에 불을 빨리 빼면 춥고

고기가 식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요번에 날씨가 많이 풀려

불기운이 조금 느껴져 빼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불을 빼면서 후식으로 냉면을 주문하였고

마지막 입가심으로 고기쌈 냉면을 즐겼습니다.

 

솔직히 고깃집이지만

냉면도 정말 맛있어서 

저녁 든든하게 먹고 나왔습니다.